코빅방청 참고해야될 것들 :: 오늘도 행복한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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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쓸모있는 정보/잘잘한 공감 ] - 코미디빅리그 방청신청 2번만에 당첨된 꿀팁




코미디빅리그는  사연을 써서 방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매주 화요일은 녹화날이라고 한다. 

녹화 다음날 수요일부터 ~ 다음주 화요일까지  방청신청을받는다. 그럼 다음주 화요일이 속한 금요일

날 당첨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오후 5시에 코미디 빅리그 사이트에 방청 당첨자가 확인이 되고, 그 이후로 방청 

당첨 문자를 받게 된다. 당첨 문자를 받으면 다음주 화요일 녹화에 참여를 해야 하고, 녹화분은 해당하는 일요일에 

방송으로 볼수있을 것이다. 








주의점 




○ 기차표 예매 


거주지가 서울이라면 상관없지만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버스를 이용할 것인지, 

기차를 이용할것인지 선택을 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기차를 선택했다. 기차를 이용한 경우 서울역 종착역에 내려, 지하철을

이용을했다. 4호선을 이용하여 디지털미디어 시티역을 이용하면 3정거장을 들려서 도착하는데 전철이 가는 시간만 11분정도된다. 방청을 하고 나면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기차표를 미리 예매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내가 찾아온 길 제대로 확인해보기 



디지털미디어 시티역에 내리면 9호선 출구로 나온다. 9호선을 나오면 그방향대로 직진한다.  이길이 맞나. 내가 잘가고있나 의심하지 말고 쭉쭉 걸어가면된다. 걷다보면 첫번째 삼거리가 나온다. 신호등을 건너고 다시한번 직진해서 쭉걸어가다 보면  굉장히 큰건물이 나오는데 , MBC,DMC,YTN 방송국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수많은 건물 중에 CJ E&M센터가 확인이 된다. 

그건물 2층이다. 갈때는 잘보이던 길이 방청을 다하고나면 어디서 왔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느길로 찾아왔는지 차근차근 생각해봐야 한다. 



○ 무조건 일찍 갈 필요 없다. 


코빅 방청 인원은 500명 좌석을 채우는건가 싶다. 방청문자를 받고 나서도 개인사정으로 인해 못오는 방청객들이 있는지라 조금 넉넉하게 수량을 배포한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일찍와서 표를 받으려 줄을 서게되는데 너무 늦게 가는거 아니면 아침부터 힘들게 갈 필요 없는거 같다. 나 역시 회사 연차까지 쓰면서  오전 10시 기차를 타고 부랴부랴 코빅 장소로 향했다. 기차에서 1시간이 소요되고, 도보 거리 , 전철 시간 까지 다합쳐서 거진 12시 조금 전에 도착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스텝들이 코빅 보러왔냐구 물어본다. 코빅 보러왔다고 하면 3층 계단으로 순서대로 앉으라고 한다. 이미 내가 오기 전 에 50명 정도의 인원이 와있었다. 



○ 방청권 받기  



12시쯤되면 코빅당첨문자를 받은 인원빼고 나머지 일행은 1층으로 나가달라고 한다. 어느정도 인원이 왔는지 체크하기 위해서인거같다. 그다음 일행들이 빠지면  두명씩 줄을 서달라고 스텝들이 요청을 한다. 


준비물 : 신분증, 당첨문자


12시 30분정도되면 스텝두명이 자리에 앉아있는다. 오른쪽에 앉은 사람은 방청 문자를 실제로 받았는지 확인을 하고, 

왼쪽에 앉아있는 사람은 핸드폰 번호와 아이디 일치 하는지 신분증으로 확인을 한다. 








○ 오후 5시 30분에 모이기 


순서대로 입장권을 받게되면  오후 5시 30분 ~ 오후 6시 까지 모여달라고 한다. 입장권을 받는것처럼 미리 가서 대기해야되는지 알고 오후 4시쯤 코빅 방청 장소로 향했지만 미리 가있을 필요가 전혀없다. 오후 5시 30분쯤 모여도 코빅의 리허설이 끝나야지만 입장이 가능한 관계로 오후 6시 이전까지만 대기 하면 된다.






○ 줄서기 



오후 5시 30분정도 되면 스텝들이 저렇게 100번대 순서대로 잘라서 5개의 순서를 만들어 놓는다. 코빅방청은  1층 그리고 2층으로 구분이 되어있다. 1층 좌석은  4줄정도되어있고, 의자들이 일자로 정리되어있고, 2층 좌석은 영화관처럼 계단식으로 보기 편하게 구성이 되어있다. 입장권 1번째 순서부터 입장을 하게되는데 1층 원하는 자리에 앉을수있도록 배려를 해준다. 보통 입장권 순서 150번째부터는 2층으로 입장을 하게되는데 본인이 좌석을 선택할수 없고 순서대로 앉아야 한다. 



○ 금지사항  



- 코빅은 촬영이 금지되어있다. 코너를 하고 있을 때 일어서거나 손을 흔들면 안된다. 


- 음료는 뚜껑을 돌릴 수 있는들만 허용된다, 음식물은 반입 금지 이다. 


- 2층 맨앞자리에 앉아 있는경우 앞자리 위에 옷을 올려두거나 발을 올려서는 안된다. 



- 코너 도중에 화장실 이용을 할수없다. 코너 준비되는 기간에만 잠시 움직일 수 있다. 


- 녹화가 끝나기 전까지 귀가 할 수 없다. 


- 핸드폰은 진동으로 설정해야 한다. 












● 참고 해주세요




- 5시 30분부터 코빅방청을 할수 있다고 하지만 리허설에 따라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오후 6시 20시 20분쯤

  공연이 시작이 되었다. 


- 끝나는 시간이 오후 10시라 했지만  오후 10시 20분쯤 끝났다. 기차 마지막 시간이 10시 55분이라 엄청 달렸다. 기차시간을 

   5분 앞두고 탑승했는데 정말 돌아가는 길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면 기차가 아닌 전철을 타고 귀가를 해야 했을 것이다. 


- 방청이 끝났다고 해서 모두 끝난 것이 아니다. 스텝들이 첫번째 줄부터 순서대로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 코너가 끝나면 다음 코너 준비를 할 동안 코너에 등장했던 개그맨들이 개인기를 보여주기도 하고, 개그맨들 촬영할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그때 실컷 사진을 찍으면 된다. 


- 녹화시간 3시간 정도된다. 화장실을 갈려면 불편한 감이 있기때문에 왠만하면 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방청 하기 전에 화장실을 한번더 갔다온다면  훨씬 방청하기 수월할 것이다. 










 참고 해주세요  ● 




- 애인과 헤어져서 세상 어떤것도 웃기지 않는 사람 


- 개그맨들이 뭘해도 뚫어져라 째려보는 사람 


- 리액션이 정말 작은 사람 




※ TV시청보다 실제 방청을 해보니 개그맨이 왜 개그맨인지 알거 같다. 또한 개그맨들이 얼마나 힘들게 노력을 하는지 느껴지기도 하고, 또한 그들이 이렇게 웃길려고 노력하는 것보니 안쓰럽기도 했다. 방청하면서 수많은 개그맨들의 노력을 보았다. 개인적으로 이진호 개그맨을 좋아하는데 다녀오고 나서는 이상준과 황제성,박나래의  팬이 되어서 왔다. 정말 오랜만에 사례 걸리도록 웃고, 광대가 결릴정도로 신나게 웃고 온 날이었다. 어제 방청을 하고 온날이 벌써 아주 오래전 이야기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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